야금야금 잘도 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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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6살이 되는 슈짱. 옮기기 귀찮기도 하고 경제가 어렵기도 하고 여차저차해서 어린이집을 내년까지 보내려고 했는데, 내년엔 6,7세 통합 운영을 한다고 한다.
그것이 장단점이 물론 있겠지만 듣는 순간 아차! 싶었다.
그런데, 인기있는 유치원은 T.O도 그닥 없는데다 원서접수가 이미 마감일세.
그나마 추첨을 한다는 유치원에 부랴부랴 가서 일단 접수는 시켰는데, 고민이다.
무슨 유치원들이 그렇게나 비싼건지... 깜짝 놀랬다. 내년에 슈대디가 많이 힘들거라고 미리부터 엄청 겁주는데, 대책없이 보내기도 뭣하고... 내가 아키짱때문에 당분간 일하기가 힘드니 가정경제가 엄청 힘들텐데...싶어서 요며칠 꿈까지 꾸며 고민중이다.
영어유치원도 아니고 일반유치원 가격때문에 이리 걱정할줄 미처 몰랐다는 내 말에 슈대디는 깊은 한숨.
너무 돈돈거리는 것 같아서 좀 미안하긴 했지만 뭐 사실이 그런데. -.-;
그냥 어린이집 보낼 확률이 가장 크다.
백일도 안된 꼬맹이 들쳐업고 여기저기 다니는 것도 무리. 아...그냥 편하게 생각하자.
내년에 꼬맹이 좀 크면 그냥 여기저기 놀러 많이 다녀야지. 근데 게으른 내가 과연?....자신없다. ㅠ.ㅠ
유치원조차 이렇게 보내기 힘들어서 어디 살겠어? 그러면서 애 많이 낳으라고? 그딴 소리들은...쌈싸먹엇!



2008/12/04 11:21 2008/12/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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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te at 2008/12/04 17:01
아 우리도 걱정이예요
현수가 지금 다니는 어린이집이 원비가 좀 쎈데라 계속 보내기가 벅차서 옆에 있는 약간 저렴한 유치원에 보낼까 잠깐 생각했지요
하지만 돈개념없고 정말 게으른 저는 뭘 알아보고 그런거를 못하니
고민만 하다 같은곳에 슬쩍 진급신청서 내고 말거예요 ㅎㅎ
may 
wrote at 2008/12/13 21:34
저도 귀찮은게 가장 큰 이유라는..ㅋㅋ
wrote at 2008/12/04 23:12
아~~~ 정말 깝갑한 현실입니다.
웬지 요구만 당하는 것 같은 배신감도 들고,,,
제가 7살된 아이를 1년 앞세워 학교 보낸 이유도 이런데 있었지요~
유치원에 바랬던 인성교육,,,글쎄요~~~
신나게 놀다오라고 보내는 비용치곤 너무한다싶어 더더 서둘렀었던것같아여.
요즘 엄마들 원비에 좀 민감해있지요???
전 벌써부터 학교병설 유치원 노리고 있습니다.
may 
wrote at 2008/12/13 21:35
맞아요 맞아.
병설 유치원은 첫째는 도저히 엄두가 안나네요.
얘기들어보니 엄청 일찍 마치고(1시던가..) 엄마 참여해야 하는 것도 많다 들었는데...
슈짱만 있을땐 병설 생각했었는데, 아키짱 생기곤 최대한 집에 늦게 오는 유치원으로 알아본다는 사실. ㅜ.ㅜ
wrote at 2008/12/05 02:34
전 놀이방 얼마 안하는 줄 알았는데 3~40이라대요. 30개월 지나면 보낼까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깜놀...
근데 하루 맡기는 비용 생각하면 또 비싼건 아닌가 싶고.... 흑.
아래집 애 셋(7살,4살,1살) 둔 애기엄마를 오늘 아침에 만났는데 가현인 큰데 왜 놀이방 안보내냐고 어쩌고 저쩌고.
막내가 10개월이라는데 걷기 시작해서 벌써 놀이방에 맡기기 시작했대요.
그 애기엄마... 전업맘인데도 그렇게 일찍 보내대요.
어린이집 보조금 지원받는 어떤 엄마는 14만원 낸다는데 그건 또 기준이 뭔지.... 힘내요~~~~ 모두 어려운 시국이니, 화이팅!
may 
wrote at 2008/12/13 21:36
저도 그 기준을 모르겠어요.
글고 저소득층 대상으로 지원을 해주는데, 우리집은 해당이 안되더군요.
정말 우리집은 애매한 계층이 아닐까 싶어요. 도시 빈민층...ㅜ.ㅜ
wrote at 2008/12/09 00:34
참 야무져 보입니다:)

연우씨도 쪼큼 걱정이네요
어린이집이 신축 이전하는데.. 혹시 원비가 인상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웬만해선 학교 들어가기 전까진 계속 보내리라 생각했는데 원비가 인상되면 얘기가 달라지죠
원비 인상얘기가 없긴 한데.. 살짝쿵 걱정이 된다는.
나중에 원비 인상되면.. 그땐 어쩐단 말입니까~
may 
wrote at 2008/12/13 21:36
다들 고민이군요.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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