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설거지해서 힘들지
수안이도 업고 엄마 힘들지
내가 힘들지 말라고 도와줄게
엄마 아빠 사랑해


요즘 유치원도 안가는 슈짱과 분리불안의 정점을 매일 찍고 있는 꼬맹이 두 녀석과 맨날 씨름중인데,
아빠는 또 왜그리 바쁜지... 하루가 너무 바쁘고 고되다.
아키짱 낳고 하도 허리랑 고관절이 아파서 병원도 가봤는데 출산 후유증인것 같으니 괜찮아질거라고 했는데,
괜찮은가 싶더니 요즘 다시 아프다. 가만있어도 통증이 있을정도...
거의 등짝에서 살다시피 하는 아키짱때문에 그런것 같다. 쩝...
밤중수유를 좀 끊어보려고 하는데 잠든지 4시간정도 지났는데 3번 깼다. 오늘도 밤이 무지 길것 같다. ㅠ.ㅠ
그래도 하트를 과하게 날리는 그녀의 편지는 힘든 엄마에게 최고의 박카스가 된다. 비록 실천을 하지는 않지만...;;
곧잘 엄마에게 편지를 써주는 사랑이 많은 우리 따님...
그러나 띄어쓰기 좀 연습해야겠네.ㅋ


2009/12/22 23:33 2009/12/2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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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te at 2009/12/23 12:10
아웅 부러워라! 맘씨 곱고 넓다란 수빈양~
수빈인 벌써 엄마한테 편지도 쓰공!!!
may 
wrote at 2009/12/25 23:04
가현이는 일찍 한글도 알았으니 곧 받으실것 같은데요?
일기예보 
wrote at 2009/12/25 15:41
지금 생각해보면 바르게 또박또박 써 준 편지보단 철자 다 틀려가며 정성스레 전해준 아이의 편지가 눈물날만큼 고마웠던 생각이드네여.
특히,,,아플때 건네 준 편지는 울컥할 정도였더랬죠~
정말 아이들은 엄마의 영원한 박카스예요~
may 
wrote at 2009/12/25 23:04
맞아요. 나중에는 감동이 좀 덜하겠죠? ^^;
wrote at 2009/12/28 16:43
기특한 슈짱.
우리 연우도 가끔 저렇게 편지 주곤 하는데.
맞춤법 완전 틀린 쫌 엉터리 편지지만 고이고이 모아두고 있답니다:)
may 
wrote at 2009/12/28 18:47
맞춤법 틀릴때나 저런 편지 주지 크면 줄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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