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지금 알바를 하고 있어서 여행기 올릴 여유가 없는데 꼭 일할땐 업뎃을 그렇게 하고 싶다죠...;;
여튼, 하루치라도 이렇게 끝내고 나니 좀 홀가분 한듯.
새벽부터 잠도 설치고 일찍 도착했건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출국심사까지 마친 시간이
딱 탑승시간이어서 미리 인터넷으로 주문한 면세품도 못찾고, 아침도 못먹고,
슈짱은 허리 벨트를 잃어버리고...완전 기분 상하고 기운 빠진 여행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리고 슈짱이 보고 난리가 났던 코스프레샵에서 찍은 사진도 나중에 잃어버려
대성통곡하는 딸을 진정시키려 "아빠가 나중에 찾아줄게."라는 말을 실천하느라
여행 후에도 남편은 고군분투 했다죠.
(결국 벨트도, 사진도 다시 구했다는. 남편이 진짜 대단해보였다!)
시작은 이렇게 모두가 참여하는 것이 아니었는데
어쩌다 보니 시댁식구들 모두가 참여한 대가족 여행이 되었습니다.
시아버님 칠순을 기념하는 행사였는데요,
버스를 타고 돌아다니는 패키지 여행이어서 특히 저랑 아키짱은 너무나 고생을 했습니다.
버스를 너무 많이 타고 하다보니 나중엔 버스 안에서 애 업고 서있고 뭐 그런;;
팔꿈치 인대도 좀 늘어난것 같고 허리도 아프고 뭐...쩝.
어쨌든 첫날이라 사람들의 상태도 멀쩡하고 사진도 의욕적으로 찍어서 꽤 많습니다. ㅋ
나머지 날들은 또 언제 업뎃할지 미지수...허허.
그럼 시작!(<-클릭하세요)
* 사진을 클릭하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줄리님 여행기 포맷을 빌렸습니다. ^^)









